두 박스면 세관에서 열심히 검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각 박스 모두 22유로 넘는 것으로 추측되면 관련 서류 (수출입??) 및 관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 같습니다.
그리고, 음식물의 경우 아마 전세계 공통으로 부패하기 쉬운 품목으로 분류하여 금지하는 것으로 봐서 손해배상 청구는 어려울 듯 합니다.
그래서 간혹 벨기에 계신 분들이 독일 (금액 제한 없고, 물품 제한- 주류 약 있네요)에 계신 인척을 통해서 수취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들어 본 것 같습니다.
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나라별 발송조건 중 벨기에 대한 사항 아래와 같이 갈무리해 보니 참조하세요.
